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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7.23 죽음이 두사람을 갈라놓을때까지
수다 ♩2008. 7. 23. 09:38


"기한은, 죽음이 두사람을 갈라놓을 때까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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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타고가던 소녀가 도망치듯 차에서 내려  한남자를 쫓았다.
그리고 그 남자에게 처음으로 건넨 한마디는 "살려줘요!"

시작부터가 심상치않은 전개로 독자의 눈을 사로잡는 이만화, 호기심을 자극하는 멋진 그림으로 독자를 유혹한다.
 부킹에 연재했다던 xs의 그림은 본적이 없지만  죽음이 두사람을 갈라놓을 때까지 (이하 죽음이...) 의
그림을 보니 xs역시 괜찮은 만화임에는 틀림없을것같다.
(사람의 외모는 많이 따지지 않지만. 만화책 볼때 그림체는 따진다는 M모양..)

한편 이야기를 맡고 있는 타카시게 히로시(たかしげ宙)는 「녹색의 왕」「스프리건」 등의 원작자.
독특한 세계, 만화적인 상상력으로 많은 팬층을 가졌던 위 작품들, 알고있는 사람이라면
이사람 이름만으로도 '죽음이...'를 보게 되지 않을까 싶을정도다.

이렇게 탄탄한 두사람이 모여 만들어진 '죽음이...'  과연 어떤 만화인걸까.

이만화의 주역은 두명, 무엇이든 베는 검을 가진 엄청난 실력자의 맹인과
자신과 관계된것이라면 무엇이든 예언 해내는 적중률 90%이상의 예언소녀다.

예언소녀의 이름은 '토야마 하루카' 남이 느끼지 못하는 미래라는 끈의 한쪽 끝을 볼수있는 소녀,
그 힘으로 소녀는 운명적인 만남을 가지게 된다. 단순히 자신을 도와줄 그런 사람을 찾았던게 아닌듯하다,
예언능력을 가진 그녀가 도와줄것을 바라며, 다급하게 도와줄 기한을 말한다, 그기한은 황당하게도...

"죽음이 두사람을 갈라놓을 때까지,에요."

자, 자신의 앞도 보지 못하는 맹인과 감당해야 할수있는것 이상을 보아야하는 소녀
이 두명이 어떤길을 가게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기대하며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ㅛ-)/


 

Posted by merry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