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머니의 남동생분의 둘째딸의 아들의 아들 돌(?)
..........사촌오빠 병희오빠의 아들 민석이의 돌입니다 ㅎㅎㅎ
신부는 저랑 동갑..=ㅅ=;;;;인데 지금 벌써 배속에 둘째가 3개월 이랍니다..;;;
확실히 직계 사촌의 조카가 아니라 이쁘긴 이쁜데.. 남다른 감동은 없네요.
미희언니도 아기를 가졌다고 엊그제 병원가서 알았다고 하는데..
언니 아가가 태어난다면 좀 다를거같습니다 ㅎㅎ
(미희언니는 큰외삼촌 딸로 나름 직계 사촌이지요~
제 동생이 시집가서 아가를 낳으면 정말 남다른 조카겠지요. 그날이 기다려집니다!!)
그전에 저부터 어뜨케...ㄷㄷㄷ
내년에는 사촌오빠 또 한명 장가가고. 하나 둘 점점 떠나고 있습니다.
돌잔치가 확실히 나이가 드니 그냥 돌잔치가 아니게 되네요.
아무것도 모르고 밥먹으러 쫒아왔던 옛날과는 확실히 틀리고..
넌 언제 결혼하냐 시집안가냐 소리도 슬슬 들리는 --;;; 역시 이런쪽으론 나이먹기 무섭네요.
여튼~ 오랫만에 식구들 친지들 뵙고~ 맛나는 뷔페도 먹고 좋았습니다 ♪
63빌딩 처음 가본 메리 =ㅅ=;; 뷔페도 넓고.. 좋더군요!
역시 돈 많이 벌어야 겠습니다....
그럼 사진 고고씽!
ㅎㅎ 아빠랑 너무 똑같이 생겻더라구요! 우야뜬 넘 귀엽습니다 ^^
잔치에 왔음 먹어야겠지요~ (먹으러 온건데!!)
음식 종류도 많고 음식맛도 좋았는데.
육류보다는 생선 해산물 위주여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돌기념으로 베이비 블루 색 의상 세트로 맞춰입고..
참 이쁘게 잘살아서 부러운 가족중 하나예요.
연필 집은 민석이 건강하게 잘 크기를~~!!
